반응형 반려견 이야기57 강아지가 너무 핥아요! 핥는 이유 알아보기 반려견의 반복되는 행동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행동 패턴은 몸을 털거나 핥는 행동입니다. 강아지 자신의 몸을 핥기도 하지만 견주의 얼굴이나 손, 다리 등을 핥기도 하는데요. 이런 행동의 이유는 무엇일까요? 1. 견주의 얼굴 쪽을 핥는 행동 강아지가 기분이 좋을 때 이러한 행동을 한다면 견주를 무한 신뢰하며 애정을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반대로 꼬리를 다리 사이로 숨기고 불안한 모습으로 핥는다면 견주에게 도움을 청하는 행동 일수 있는데요. 주변에 반려견이 스트레스를 받을만한 요인이 있는지, 불안함을 주는 것이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2. 견주의 손이나 팔, 다리를 핥는 행동 사람 아기들이 손을 쭉쭉 빨듯이 강아지들도 견주의 손길에 집착하며 핥는 경우가 있는데요. 손이나 팔, 다리를.. 2022. 1. 6. 강아지 소화불량, 꿀물이 효과가 있을까? 꿀은 사람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건강에 좋은 음식 중 하나인데요. 꿀에는 항산화 성분이 듬뿍 담겨 있어 특히 남녀노소에게 좋은 건강식품입니다. 다만 사람이 먹을 때 주의할 점은 돌전 아기들에게는 급여하면 안 된다는 점인데요. 꿀에 들어있는 '보툴리누스균'이 아기들에게는 독소로 작용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아직 장기들이 약하고 면역력이 약해 이 균이 잘못 흡수되면 식중독부터 신경계에 영향을 주어 마비가 일어날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강아지들 또한 너무 어린 연령의 강아지의 경우 '보툴리누스균'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거나 어린 강아지가 흡수하기에 무리일수 있어 1살 이후~2살 이전부터 소량씩 급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주의점만 지킨다면 꿀은 강아지에게도 좋은 건강식품이 될 수 있는데요. 기관지가 좋지.. 2022. 1. 6. 강아지와 아기 함께 키워도 될까? 강아지를 키우면 혈압이 안정되거나 정신적인 치료에 도움을 줄만큼 정서적인 안정감을 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강아지를 보낼 입양 가정을 찾을 때 '신혼부부'는 안된다는 항목이 가끔 보이는데요. 이유가 무엇일까요? 바로 높은 '파양' 비율 때문입니다. 반려견이라고 부르며 입양해 가놓고 집에 아기가 생기면 강아지가 아기에게 좋지 않을 거라고 판단해 강아지를 파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말 강아지가 아기에게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강아지의 털이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하며 반려견이 특별히 사람에게 옮기는 병을 가지고 있는 게 아니라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또한 어린아이의 경우에도 털 때문에 신체 건강에 생기는 경우는 없다고 합니다. 알레르기는.. 2021. 12. 23. 강아지가 소화하기 좋은 음식 3가지 강아지는 야생에서 음식물을 먹을 때 최대한 빠르게 먹어치우던 습성이 있어 가정에서도 허겁지겁 먹거나 커다란 간식을 통째로 삼키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산성이 강한 위산 덕에 사람보다 빠르게 음식물을 분해할 수는 있지만 너무 과한 식사나 잘못된 식습관 등으로 인해 체하기도 하고 배탈이 나기도 합니다. 사람이 구토나 설사를 하는 것처럼 강아지의 증상도 비슷하게 나타납니다. 이러한 증상이 자주 나타나는 소화불량의 경우엔 어떤 음식을 챙겨주면 좋을까요? 1. 무 무는 풍부한 식이섬유와 비타민c, 칼슘, 인, 철분이 들어있으며 수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음은 물론 아밀라아제와 미네랄과 같은 소화를 돕는 효소가 들어있어 소화를 쉽게 하도록 도와줍니다. 섬유질이 배변활동을 돕고 노폐물까지 배출해 주어 변비에 도움을 .. 2021. 12. 15. 우리 강아지 눈이 뿌옇다면? 백내장 의심! 백내장은 사물이 안개가 낀 것처럼 흐려 보이는 증이 나타나는 안과 질환으로 보통 사람의 나이가 60세 이상이 되면 백내장 증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육안으로 보기에도 눈 위에 안개가 낀 듯 하얗게 변하며 탁한 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백내장은 사람뿐만 아니라 강아지에게도 발병되는 병인데요. 나이와 상관없이 유전이나 합병증 등의 이유로 어린 나이에도 발병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초기 증상으로는 눈이 탁해지며 시력저하가 오게 됩니다. 때문에 평소랑은 다르게 사물에 부딪치거나 움직임이 둔해지는 등 눈앞의 물체를 정확히 인식하지 못하게 됩니다. 증상이 악화되면 초점이 안 맞게 되고 시력을 잃을 수도 있으니 증상을 발견하는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노화로 인한 백내장을 예방하려면 자외.. 2021. 12. 10. 겨울철 강아지에게 전기장판 깔아줘도 될까? 겨울철이 되면 반려견들은 따뜻한 장소를 빠르게 찾아 차지하는 귀여운 능력이 있습니다. 보일러가 가장 세게 들어오는 방이나 온수가 지나는 관, 혹은 전기장판을 켜둔 이불 위를 가장 좋아하는데요. 더워서 헥헥거릴 정도까지 몸을 데우는 것을 즐겨 하기도 합니다. 시중에는 강아지 전용 전기장판이 다양하게 나와있기도 하고 방석 사이즈로 나온 사람용 온열 방석을 반려견에게 깔아주기도 하는데요. 온열기구인 전기장판을 강아지에게 사용해도 되는 걸까요? 이러한 온열기구의 안전 수칙은 아이들의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는 점인데요. 강아지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용은 해도 괜찮지만 견주의 관리 아래 사용해야하는데요. 전기장판의 전깃줄과 콘센트 부분은 특히 강아지들이 물거나 배변 실수를 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2021. 12. 8. 우리 강아지 발바닥 건강, 이대로 괜찮을까? 건조한 가을 겨울철이 되면 사람에게도 핸드크림은 필수품입니다. 반려견의 건강을 아무리 신경 쓰는 견주들이라도 강아지들의 발바닥까지 세심하게 살펴보는 견주들이 생각보다 적다고 하는데요. 강아지들의 발바닥은 늘 마찰이 생기는 곳이기 때문에 건조한 날씨가 되면 더욱 신경 써서 관리해 주어야 합니다. 강아지 발바닥의 털을 항상 짧게 관리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이것은 순전히 가정집의 '바닥'이 미끄럽기 때문에 털 때문에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짧게 관리하라는 것이고 강아지들이 야외에서 걸을 때는 오히려 적당히 털이 길어야 안전할 수 있는데요. 뜨거운 여름날엔 아스팔트 바닥의 열기로부터 지켜주고 겨울철엔 눈이나 제설제 등으로 부터 발바닥 피부를 보호해 주기 때문입니다. 양말이나 신발은 특별한 경우가.. 2021. 12. 8. 강아지가 질투를 느낄 때 하는 행동들 질투란 자신의 것이라고 여기는 사랑을 경쟁자에게 빼앗기거나 그럴 위험에 처했을 때 느끼는 감정입니다. 이러한 감정을 강아지들 또한 느낄 때가 있는데요. 대상이 사람이 아닌 사물일 경우에도 질투를 느낍니다. 이유는 아주 간단한데요. 그저 강아지가 가장 사랑하는 견주의 관심이 자신이 아닌 다른 것으로 향하면 질투를 느끼게 됩니다. 강아지가 가장 흔하게 질투를 느끼는 경우는 다견 가정일 때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견주가 자신이 아닌 다른 강아지를 먼저 챙기거나 안아주는 등 애정을 다른 곳에 주는 모습을 보면 다른 강아지에게 적대적으로 행동하거나 관심을 끌기 위해 과잉행동을 하기도 하는데요. 갑자기 짖거나 으르렁 거리며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배변 실수를 하는 등 하지 않던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2021. 12. 3. 강아지는 충치가 안 생긴다? 무서운 오해 마치 토끼는 물을 먹으면 죽는다는 무시무시한 오해처럼 강아지들은 충치가 안 생긴다는 오해가 있습니다. 이는 사실이 아니며 강아지도 충치가 생깁니다. 충치가 생기기 어려운 구강구조이기는 하나 사람과 함께 하는 역사가 길어지면서 반려견들의 식습관이 바뀌고 강아지도 쉽게 충치가 생길수 있게됐습니다. 심지어 심한 충치는 강아지의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는 무서운 질병인데요. 건사료가 아닌 화식이나 습식을 하는 경우 충치가 훨씬 잘 생기기 때문에 평소에 양치질을 신경 써서 해주셔야 합니다. 어린 강아지일 때부터 치석이 쌓일 수 있기 때문에 관리를 제때 해주지 않으면 치주염, 충치 등으로 번질 수 있어 구강건강은 미리미리 관리해 주어야 합니다. 구강 관리 용품은 부드러운 천재질의 칫솔, 실리콘, 사람 아기용 칫솔 등.. 2021. 12. 1. 우리 강아지 편식, 이유가 뭘까? 강아지를 키운다는 것은 평생 육아를 하는 것과 똑같습니다. 육아하는 부모의 마음이 그렇듯 늘 먹는 것에 대한 걱정이 끊이질 않는데요. 잘 먹고 건강하게만 자라준다면 바랄 것이 없겠지만 편식이 너무나 심하면 매 식사시간이 전쟁이 아닐 수 없습니다. 강아지들은 보통 먹는 것을 아주 좋아한다는 인식이 있긴 하지만 늘 예외는 있습니다. 먼저 갑자기 식욕이 떨어진 경우 가장 먼저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강아지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경우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증상이 식욕부진이기 때문입니다. 건강검진 후 문제가 없다면 단순 편식 일수 있는데요. 사람처럼 사료에 질렸을 수 있습니다. 그동안 먹어온 사료가 어느 정도 등급이 되는지 꼭 알아보는 것이 좋은데요. 강아지 사료의 경우 브랜드가 굉장히 다양하고 브랜드마다 .. 2021. 11. 26. 강아지 잃어버렸을 때 침착하게 대처하는 방법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겠지만 사고라는 건 예측할 수 없을 때 일어나기 마련입니다. 반려견을 잃어버리는 경우도 눈 깜짝할 사이에 벌어지거나 보호자가 지켜보지 못하는 상황에 벌어지기 때문에 잃어버리고 나면 그야말로 충격적이고 착잡한 마음 그 자체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침착하고 빠르게 대처해야 하는데요. 시간이 지체될수록 강아지는 더 멀리, 더 여러 가지 상황에 처할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찾아보아야 합니다. 강아지의 실종이 확인된 순간부터 집안에는 반드시 사람 한 명이 현관문을 열어두고 머무르며 혹시나 돌아올 강아지를 기다려야 합니다. 강아지는 기본적으로 귀소본능이 있어 산책하던 기억을 살려 스스로 돌아올 가능성도 높기 때문입니다. 집안에 한 사람을 두고 그 외의 가족이나 지인들은 집주변 .. 2021. 11. 26. 강아지의 '카밍 시그널' 어떤 것들이 있을까? '카밍 시그널'이란 영문표기로 Calming Signal라고 쓰며 단어 그대로 침착하고 차분하게 만드는 신호라는 뜻입니다. 자기 자신이나 상대방을 진정시킬 때 반사적으로 나타내는 신호인데요.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초조하고 안절부절못하듯 강아지들도 스트레스를 받거나 두려움을 느낄 때 카밍 시그널을 보내게 됩니다. 이러한 신호에는 굉장히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요. 가장 흔하게 알려진 카밍 시그널은 '혀를 날름 거리기'와 '하품하기'가 있습니다. 그 외에 눈을 피하며 고개를 돌리거나 한쪽 발만 들어 올리는 등 자세의 변화도 다양합니다. 이러한 신호는 상대방이 사람이건 강아지건 할 것 없이 보내는데요. 견주가 이러한 신호를 알아채지 못하면 강아지와 견주의 신뢰가 형성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강아지는.. 2021. 11. 22. 우리 강아지의 혈액형. 알고 계시나요? 요즘은 MBTI가 대세이지만 한때는 혈액형으로 성격을 나눌 때 가 있었는데요. 영화까지 만들어지며 혈액형에 따른 성격 분석이 인기가 많았습니다. 물론 과학적인 근거는 없지만요. 그런데 강아지도 혈액형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강아지는 무려 7종류의 혈액형이 있습니다. 사람은 A형, B형, O형, AB형 네 가지로 나뉘지만 강아지는 총 7가지로 DEA1.1, DEA1.2, DEA1.3, DEA3, DEA4, DEA5, DEA7로 나뉜다고 합니다. 또한 강아지는 다양한 항원을 동시에 가질 수 있어서 동시에 두 가지 혈액형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혹시 '강아지도 혈액형별로 성격이 다를까?' 하신다면 물론 강아지의 성격도 혈액형으로는 알 수 없습니다. 혈액형을 미리 알아두면 좋은 점은 사람과 동일하게 응급.. 2021. 11. 19. 물을 너무 먹는 우리 강아지, 괜찮을까? 강아지의 건강을 살펴보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최대한 자주 병원을 방문해 건강검진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병원을 방문했을 때 강아지의 상태를 빠르게 전달하려면 평소에 강아지의 식습관이나 행동을 주의 깊게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료의 종류, 먹는 시간, 양 그리고 음수량도 매우 중요한데요. 강아지의 체중이나 계절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어느 날 갑자기 음수량에 변화가 생겼다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보통 강아지의 하루 평균 음수량은 체중으로 간단히 계산해 볼 수 있는데요. 강아지의 체중 1kg = 100ml 정도의 음수량이 적당합니다. 강아지가 3kg이라면 하루 300ml, 5kg이라면 500ml 정도가 적정량입니다. 질병이 아닌데 음수량이 달라질 경우는 계절이 너무 덥거나 산책을 .. 2021. 11. 17. 가을 산책 주의보! 피해야 하는 식물들 알아보기 선선하고 아름다운 단풍잎이 떨어지는 가을은 외출하기에도, 강아지와 산책하기에도 좋은 계절입니다. 가을은 특히 여러 가지 꽃과 나무, 열매가 열리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보기엔 예쁘기만 한 가을철 식물들이 우리 강아지들에게는 위험할 수도 있는데요. 냄새만 맡아도 몸에 이상이 올 수 있으며 스치기만 염증을 일으킬 수 있는 식물이 있어서 주의해야 합니다. 가을철 가장 흔하게 보는 은행나무는 예쁜 은행잎과는 달리 악취가 나는 은행나무 열매 때문에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기도 하는데요. 이 은행열매를 강아지가 섭취하게 되면 발작이나 호흡곤란이 올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은행나무 열매는 길 위에 떨어진 후 사람이나 차가 밟고 지나가면서 으깨지게 되는데요. 그 위를 강아지가 산책하며 발로 밟게 되고 무심코 발을 .. 2021. 11. 16. 강아지가 엉덩이를 끄는 모습! 절대 귀여운 모습이 아닙니다 강아지들의 돌발행동에 나도 모르게 웃곤 합니다. 그중에 일부 견주들이 귀엽다며 자주 촬영하는 행동은 강아지가 엉덩이를 바닥에 끄는 모습으로 '강아지 썰매', '엉덩이 스키' 등으로 표현하기도 하는데요. SNS에 귀엽다며 올렸다가 '강아지가 불쌍하다'라며 뭇매를 맞기도 했습니다. 사람들이 강아지를 왜 불쌍하다고 이야기했을까요? 강아지의 기본 케어 중 초보 견주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관리 중 하나가 '항문낭' 관리인데요. 단순히 냄새를 떠나 주기적으로 짜주지 않으면 항문낭에 염증이 생기거나 파열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개들이 야생에서 생활할 때에는 항문낭을 원활한 배변활동이나 영역 표시를 할 때 사용했지만 가정에선 사용할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견주가 따로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항문낭은 최소 한 달에 한.. 2021. 11. 12. 비 오는 날 강아지 산책 꼭 해야 할까? 1일 1산책의 중요성 모두 알고 계시겠지요? 하지만 이런 룰을 깨야 하는 날도 있는데요. 야외 산책은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입니다. 비가 너무 심하게 오거나 폭염, 폭설 등 어찌할 수 없는 상황이 오기도 합니다. 특히 비 오는 날은 나가기도 그렇고 안 나가자니 고민되고.. 견주라면 한 번쯤 고민해 봤을 것입니다. 실외 배변만 하는 강아지들이라면 날씨가 어쨌건 간에 짧은 산책이라도 감행해야 하겠지만 굳이 실외 배변을 하지 않는다면 날씨의 정도와 강아지의 건강에 따라 나갈지 말지 선택해야 합니다. 비를 맞게 되면 자연스럽게 체온이 빠르게 떨어지고 빗물에 피부질환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강아지의 나이와 체력을 반드시 고려해 주어야 합니다. 특히 나이가 많이 어리거나 고령의 강아지의 경우는 더욱 조심해.. 2021. 11. 11. 강아지가 덜덜 떠는 이유는? 날이 추워지면서 우리 강아지들의 건강도 부쩍 염려되기 시작합니다. 집안에서도 춥지는 않은지, 가을 겨울철 산책 시에도 꼭 옷을 입혀주게 되는데요. 특히 강아지가 사시나무 떨듯 덜덜 떨기라도 하면 견주들은 혹시 아픈 데가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게 됩니다. 날이 추운 날 추위 때문에 떠는것이라면 당연한 반응일 수 있지만 따뜻한 실내인데도 몸을 떠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어떤 경우를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불안한 감정 추위 말고 가장 흔하게 보이는 떨림 증상은 강아지들이 불안해하거나 두려움을 느낄 때 나타나는 증상인데요. 특히 동물 병원을 방문했을 때나 강아지가 싫어하는 소리 (천둥번개, 청소기 등)를 들었을 때 덜덜 떨기도 합니다. 이럴 때엔 최대한 안심할 수 있도록 부드.. 2021. 11. 10. 우리 강아지에게 감, 배, 사과 줘도 될까? 10월~12월 가을동안은 여러가지 영양가득한 먹거리를 찾아볼수 있는데요. 특히 감, 배, 사과가 제철과일로 꼽힙니다. 반려견과 함께 생활한다면 이러한 음식을 강아지도 함께 접하게됩니다. 그러나 생소한 간식이라 강아지에게 그냥 줘도 되는지, 이 정도 양을 줘도 되는지 의문이 들기 마련인데요. 강아지에게 급여할시 주의해야하는 사항을 알아보겠습니다. 1. 감 감에도 종류가 다양합니다. 단감, 연시, 홍시 등이 있지만 너무 떫은 감은 피하는것이 좋겠습니다. 감에는 강아지에게 해로운 독성은 없지만 떫은 맛을 내는 '타닌'이라는 성분은 과할 경우 수분조절에 문제가 생겨 배변활동에 문제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홍시와 곶감에도 타닌이 있어 꼭 충분한 수분과 함께 급여하도록 해야합니다. 가장 조심해야할 점은 감의 단단한 .. 2021. 11. 8. 우리 강아지 슬개골 탈구 예방법 알아보기 슬개골 탈구란 강아지의 무릎 관절 위에 있는 슬개골이 있어야 할 곳에 있지 않고 외측이나 내측으로 어긋나는 질환으로 심하면 슬개골 인대나 정강이뼈까지 어긋나게 됩니다. 대부분 유전적이며 소형견에게서 많이 발병합니다. 선천적으로 많이 갖고 태어나는 견종은 말티즈, 푸들, 포메라니안, 요크셔테리어 등이 있습니다. 슬개골 탈구의 치료는 정도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크게 1기~4기로 상태에 따라 나뉘는데 보통 3기 이후는 외과적 수술로 치료를 하게 됩니다. 소형견인데다 수술까지 해야 하니 쉽지 않은 치료가 되기도 하는데요. 최대한 슬개골 탈구를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높은 곳에 오르내릴 때 주의하기 사람과 같이 생활하면서 강아지들은 자연스럽게 소파나 침대를 오르락내리락하게 되는데요. 이때 강아지 관절.. 2021. 11. 5.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