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행동은 늘 알 수 없다지만 고양이도 이유 있는 행동을 할 때가 있습니다. 강아지와는 다르게 산책 없이 집에서만 지내는 고양이의 경우 '심심함' 혹은 '지루함'을 느끼기도 하는데요. 이럴 때 고양이는 어떤 행동을 할까요?
1. 집사의 모든 일에 간섭하며 방해하기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행동으로 특히 책을 읽거나 노트북을 할 때 책위, 노트북에 올라가거나 아예 누워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노트북의 경우 따뜻해서 올라가는 경우도 있지만 계속해서 방해한다면 집사의 관심이 필요한 것입니다. 자신 말고 다른 것에 집중하고 있으니 자신을 봐달라는 것입니다. 이럴 땐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놀아주도록 하세요.
2. 계속해서 울음소리를 낸다
야옹야옹 계속해서 울면서 보채는 경우는 말 그대로 집사에게 끊임없이 말을 거는 것입니다. 화장실이나 식사에 문제가 없는 경우에도 계속해서 보챈다면 오늘 하루 놀아주는 것을 깜빡하진 않았는지 기억해 보세요. '야옹'하는 소리에도 상황마다 음정의 높낮이가 다르기 때문에 평소와 다르진 않은지 잘 들어보고 판단하도록 합니다.
3. 뚫어지게 쳐다본다
낮잠도 안 자고 집사가 하는 일만 뚫어지게 관찰하는 경우엔 고양이가 심심하다고 신호를 보내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꼭 다가와서 드러눕거나 방해하지 않아도 쳐다보는 행동만으로 자신이 심심하다고 알려주는 것일 수 있으니 이럴때에는 말을 걸어주거나 놀아주면 좋아할 것입니다. 고양이 성격에 따라 적극적으로 좋아하는 장난감을 물어오거나 집사에게 몸을 문지르며 어필하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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