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1년 3월 캘리포니아에서는 가슴 아픈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바로 시츄의 뒷발이 단단하게 붕대로 묶인 상태로 주인에게서 고통을 받고 있었습니다. 개의 주인은 뒷다리를 계속 핥고 긁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묶었다고 변명을 하였지만, 이로 인해서 혈류가 차단이 되고 결국 뒷발 모두 절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구조된 강아지 중에 시츄 클로이는 불행 중 다행이게도 새로운 가족에게 입양이 될 예정이었습니다. 클로이는 양쪽 뒷발의 대부분을 절단하였으며, 휠체어와 의수를 사용하여 다시 걸을 수 있도록 가르쳤습니다. 또한 클로이를 위한 맞춤 슬리퍼를 제작을 하였습니다.
개가 휠체어와 의수를 사용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그들을 돌본 관계자들은 매우 헌신적으로 그에게 도움을 줬습니다. 또한 함께 구조가 된 강아지 렉시도 새로운 보철물을 장착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렉시는 척추 관절염이 있어서 회복하는데 더 오래 걸렸다고 합니다.
시츄 클로이를 입양한 사람은 샌디에고에서 경찰관으로 근무하는 헌터라는 사람으로 그는 2013년 교통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었습니다. 그는 1년의 재활 기간을 거치고 의족을 가지고 다시 직장으로 복귀하였고, 클로이를 구출하게 된 것입니다.
의족을 착용하고 재활을 한다는 것이 정말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는 그는 개를 입양을 하기로 하였고, 둘은 영원한 동반자가 되었습니다. 서로의 마음을 잘 알고 있는 오랜 친구처럼 입양 이틀 만에 집에 적응하고 잘 먹고 잘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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