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보호소에서 보호받는 치와와 한 마리는 매일 밤 울면서 잠을 청합니다. 건강상 아무 문제가 없는 치와와는 버려질 이유가 없음에도 동물 보호소에서 적응을 하지 못하고 매일 밤 울고 있습니다.
당시 동물 보호소에 들어왔을때 나이는 한 살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한 살짜리 치와와는 버림받고 무서움에 떨면서 매일 밤 울고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유가 되면서 버림받은 반려동물들이 얼마나 힘들어하는지 조금이나마 간접적으로 느끼게 해 줬습니다.
동물 보호소에 직원들은 치와와가 절망적인 상태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두려움 속에서 치와와는 계속 떨고 있었으며 그 모습을 지켜보던 직원들은 분홍색의 스웨터를 입혀줬습니다. 그리고 강아지 앞에 거울을 두었습니다. 치와와는 어떤 이유에서인지 거울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였고, 그 전보다 평온해졌다고 합니다.
치와와는 자신이 우는 소리가 보호소에 있는 동물들에게 피해가 갈 수 있다고 생각을 했는지 조심스럽게 울었다고 하는데요, 누가 사랑스러운 강아지의 양육을 포기한지 모르겠지만, 치와와는 충분히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강아지입니다.
주인에게 버림 받고 공포와 혼돈 속에서 겁을 먹고 있었던 치와와의 모습이 궁금하신 분들은 facebook (@Saving Carson Shelter Dogs)에서 확인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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