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사람들은 큰 강아지와 어린아이가 함께 있는 것을 꺼려합니다. 아기는 호기심이 많기 때문에 자기가 무슨 행동을 하는지 모르기 때문에 혹시라도 개가 아이를 다치게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인데요, 오늘 소개해드리는 영상 속에 두 주인공의 모습에서 꼭 그렇지는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갓난아이와 아이보다 몸집이 2배 큰 허스키가 거실에 서로를 마주 보고 앉아 있습니다. 호기심이 많은 아이는 허스키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을 하였고, 허스키는 이런 반응이 자신의 휴식을 방해하는 것처럼 느꼈는지 모르는 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허스키의 마음을 모르는지 갓난아이는 팔을 이용해서 만지려고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팔을 잘 가누지 못하는 아이는 얼굴을 향해 팔을 휘둘렀으며 이에 순간 놀란 허스키는 당황을 했지만, 이어 코 자신의 몸을 바닥으로 낮춘 후에 아이를 향해서 몸을 돌리더니 자신이 보여줄 수 있는 모든 애교를 부리며 아기와 놀기 시작을 하였습니다.
갓난아이의 마음이 통했는지 허스키는 자신의 배를 보여주고 아이를 쓰다듬고, 안아주고, 뽀뽀해주면서 아이의 짖꿎은 장난을 온몸으로 받아주고 있습니다.
큰 개와 어린 아이의 관계는 상황에 따라서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정에서 아이를 함께 돌봐줄 수 있는 개를 키운다는 것은 축복이 될 수가 있는데요, 영상 속에 등장하는 이 둘은 시간이 지나고 아이가 자라나면서 세상 누구보다 가장 친한 친구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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