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주인 만나 호강하며 마사지 받는 강아지

다른 강아지들보다 평범함을
거부하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목욕을 한 후 햇살이 비치는
침대에 자연스레 엎드려
주인의 손길을 기다리는 강아지.

머리부터 마사지를 받기 시작합니다.
한번 해주었던 게 맘에 들었던지
하루에 한 번씩 꼭 해달라는 강아지
그래서 주인은 번거롭지만

강아지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오늘도 안마기를 손에 쥐고
강아지를 안마해 주곤 합니다.

안마를 받고 있으면 마음이 편한지
눈이 스르르 풀리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베개를 덮어주는 걸로
마사지가 마무리가 되는데요.
하지만 강아지는 부족한 걸까요?
고개를 돌려 주인을 쳐다보곤 한답니다.

가끔 더해달라는 욕심부리는 강아지
주인은 그 요청을 들어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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