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심각한 교통사고를 당해 생사 앞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난 강아지 덱스터가 있습니다. 생명을 구하긴 했지만, 두 발은 더 이상 사용을 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모두들 강아지는 휠체어에 의존해서 살아갈 거라고 생각을 하였고, 그렇게 시간이 흘렀습니다.
강아지 덱스터를 돌보던 주인은 놀라운 장면을 목격을 했다고 합니다. 휠체어에 적응을 하면서 한 동안 잘 지내던 강아지가 계단 아래서 휠체어 없이 쉬고 있던 도중 갑자기 일어나서 두 발로 계산을 올라온 것을 본 것입니다. 놀라움에 그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덱스터는 휠체어에 의존하지 않고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사람처럼 두 다리로만 걸어다니는 덱스터의 몸 상태가 걱정이 되었던 주인은 관절과 엉덩이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수의사에게 방문을 해서 검진을 받았으나, 아무 문제가 없었고 두 발로 걷는 행동은 덱스터가 행복하게 지내기 위해서 움직이는 최소한의 행동이라고 합니다.
덱스터는 동네에 인기 스타가 되었으며, 그 후 6년 동안 마을에서 열리는 퍼레이드에도 참가하고 그를 지켜본 여러 사람들이 소셜미디어에 공유를 하면서 마을 유명인사가 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지금은 퍼레이드에 참가하는 덱스터를 보기 위해서 전국 각지에서 찾아올 정도라고 합니다.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덱스터는 매달 수백 통이 넘는 감사의 편지를 받는다고 합니다. 한 편지에서는 나는 유방암에 방사선 치료를 받고 회복 중에 있으며 당신의 모습에 매일 기쁨을 받는다'라고 전했다고 합니다.
자신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모든 사람에게 용기를 주는 덱스터의 퍼레이드 영상이 궁금하신 분들은 CBSNEWS 에서 확인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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