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된 강아지를 드론에 매달은 이것을 이용해서 구조에 성공을 한 사례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살짜리 강아지 밀리는 주인과 산책을 하던 중 목걸이에서 목이 빠지게 되었고, 갈대밭 사이로 들어간 뒤 실종이 되었습니다.
실종 신고 이후 강아지 밀리의 수색은 시작이 되었으며, 갈대밭 근처 이동이 제한이 된 갯벌의 위험한 지역에 있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구조 단체는 이틀 간의 구조 시도를 하였지만 실패를 하였다고 합니다.
3년 전 실종된 반려동물과 사람을 위해서 만들어진 드론 수색 구조대는 구조를 위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였고, 그 방법은 구조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자신들이 실종된 반려동물을 찾기 위해서 이용하는 드론에 강아지 밀리가 좋아하는 소세지를 묶어서 안전한 곳으로 유인하는 방법이었습니다.
2일 이상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지쳐있던 밀리를 구조하기에 좋은 방법이였으며, 소세지를 조금씩 먹으면서 그들이 구조할 수 있는 안전한 곳으로 조금씩 이동을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소세지 절반을 먹은 밀리는 구조대에 의해서 안전하게 구조가 되었습니다. 오랜 기간 실종 상태로 있었지만, 다행히 건강상에 문제가 없었으며 외관상으로 다친 곳도 없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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