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품토에 대해 설명하기 전 강아지는 사람보다 훨씬 자주, 쉽게 구토를 하는데요. 사람들은 건강에 이상이 생기면 구토를 하기 때문에 혹시나 큰병은 아닐까 걱정하게 됩니다. 강아지의 거품토는 또 다른 말로 공복토 라고도 하는데요. 이러한 거품토는 대부분 위액과 담즙이 섞여 있는 상태로 투명하면서도 흰색이나 노란색을 띠며 거품이 섞여 있고 끈적끈적 점성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공복토라고 부르는 이유는 정말 공복인 상태로 이러한 구토를 자주 하기 때문인데요. 예민한 강아지들의 경우 공복시간이 조금 길어지는 것만으로도 거품토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강아지들의 경우 식사시간을 정확히 지켜주셔야 합니다. 혹은 동일한 양을 적은 양으로 나누어 자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러나 거품 속에 이물질이 섞여 있거나 혈액이 섞여 나오는 경우 단순한 거품토가 아닐 수 있으니 이물질을 자세히 확인하고 강아지가 구토하기 전후로 다른 이상은 없었는지 체크해야 합니다. 별다른 이상이 없다면 큰 문제는 없겠지만 구토 이후 행동에 이상을 보인다면 지체 없이 병원을 방문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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