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사람들이 길 잃은 동물을 구출하고 보금자리를 제공해주는 이야기를 전해 들으면 감동과 훈훈함을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동물이 위기에 처해있는 다른 동물을 구했을 경우에는 놀라움과 탄성을 지르게 됩니다. 특히 우리 옆에 함께 있는 개들은 다른 누군가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순간을 직감적으로 알고 도움을 주곤 합니다.
지난 2019년 텍사스에서 실제 일어난 일로 강아지 헤이즐은 평소와 같이 집 주변에서 놀고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른 날과 다르게 작은 고양이 친구와 함께 있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모니카는 갈 곳이 없는 고양이를 자신의 집으로 헤이즐이 데리고 오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 날은 유독 비가 많이 오는 날이었습니다. 헤이즐은 분명 새끼 고양이가 갈 곳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오고 있었습니다. 그것을 비디오로 담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헤이즐은 계속 뒤를 바라보면서 고양이가 자신을 계속 따라오도록 유도를 하였습니다. 잠시 후 집에 도착을 하였으며, 문턱이 높아서 올라올 수 없는 고양이가 안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물어서 집 안쪽으로 옴겼습니다.
개 강아지 헤이즐은 폭풍우 속에서 아주 작은 새끼 고양이에게 피난처를 제공을 해줬으며, 개와 그의 가족 인생을 모두 바꿨습니다. 이 작은 고양이는 시바라는 이름을 얻었습니다. 이 둘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유튜브 (@Happily)에서 확인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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