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강아지의 수명은 얼마나 될까.. 반려견을 키우는 견주라면 한 번쯤 생각해 봤을 질문입니다. 당연히 나보다 훨씬 짧을 것이라는 것을 알지만 조금이라도 더 오래 옆에 두고 싶은 마음은 모두 같을 것입니다. 강아지들의 수명은 대형견보다 소형견이 더 긴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일반적인 포유류와는 반대의 양상을 보입니다.
포유류의 경우 보통 체구가 클수록 수명이 길고 작을수록 수명이 짧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코끼리, 고래 등과 같은 대형 포유류는 수명이 길고 쥐, 토끼와 같은 소형 포유류는 수명이 짧습니다.
강아지의 평균 수명의 경우 대형견은 8~10세 소형견은 13~15세 정도 되는데요. 그중에서도 수명이 가장 짧은 것으로 알려진 견종은 그레이트 데인이과 불독과 이고 수명이 가장 긴 것으로 알려진 견종은 토이푸들, 치와와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견종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중성화 유무나 성별, 비만의 정도, 식습관 등에 따라 수명에 큰 차이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 의견에 따르면 대형견의 경우 소형견보다 세포분열이 빠르고 노화가 빨리 진행되어 비교적 짧은 수명을 가지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강아지의 나이를 사람의 나이로 예상하여 기대수명을 추측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보통 강아지의 나이에 '7'을 곱하면 사람의 수명에 대입해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강아지의 나이 7세 이후면 이미 노령견이라는 수식어가 붙기 시작하는데요. 이때부터는 사람처럼 정기검진을 꾸준히 받아야 하고 건강을 유심히 살펴보아야 합니다. 강아지들의 수명을 늘려줄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질 좋은 식사와 꾸준한 산책 그리고 6개월에 한 번은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는 것입니다.
주인의 손을 물지 못하게 하자 슬픈 연기를 하는 댕댕이
이게 말이되?!?!? 이 것을 가지고 혼자 잘 노는 댕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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