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강아지 치매' 증상들

반려견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똑같은 질병에 걸리기도 하고 더 다양한 질병에 걸리기도 합니다. 강아지들도 나이가 들면 치매에 걸릴 수 있는데요. 강아지들의 치매도 사람과 같이 주로 노령에 발병되며 아직까지는 완치 방법은 없다고 합니다. 조기에 발견할수록 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 하니 초기 증상을 알아두었다가 유심히 살펴보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1. 장애물을 피하지 못한다

🖥 출처 : unsplash

 

이 증상은 눈 건강과도 직결되는 문제입니다. 산책할 때나 집안에서 장애물에 부딪치거나 방향감각을 잃고 넘어진다면 치매 증상으로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백내장, 녹내장 혹은 근골격계, 신경계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으니 병원에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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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식욕 변화

🖥 출처 : pixabay

치매 증상으로 식욕에 변화가 오는 경우 대부분 식욕이 지나치게 늘어 폭식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식욕이 감퇴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요. 이 같은 증상 역시 소화계 혹은 구강쪽의 문제일수 있으나 치매 증상으로 충분히 의심 가는 증상이므로 며칠 지켜보다가 병원을 방문하도록 합니다.

 

3. 수면 장애

🖥 출처 : unsplash

사람이 치매에 걸렸을 경우에도 밤잠을 못 이루고 낮보다 밤에 더 힘들어하는데요. 강아지들도 치매에 걸릴 경우 해가지면 불안해하고 허공에 대고 계속해서 짖기도 합니다. 거기다 공격성까지 더해질 수 있어 견주는 크게 당황하게 됩니다. 견주에게 공격성을 가진 다기보다는 치매 증상의 하나이니 병원을 방문에 상담해 보도록 합니다.

 

 

 

 

 

이 외에도 활동량이 지나치게 떨어지거나 지나치게 활발해지는 등 행동에 변화가 생기며 심한 경우 인지능력이 떨어져 견주를 못 알아보거나 배변 실수를 하게 됩니다. 치매는 조기 발견이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이상행동이 발견된다면 꼭 놓치지 말고 체크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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