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주들은 강아지를 사랑해서 한 행동들이겠지만 이들 중 강아지들에겐 치명적일 수 있는 행동들 또한 섞여 있습니다. 정말 나도 모르게 무심코 저지르는 실수가 몇 가지 있는데요. 어떤 것들을 조심해야 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1. 안쓰럽다고 사람 음식 아무거나 주는 행동
견주들이 식사할 때 누구보다 먼저 와서 불쌍한 눈빛과 낑낑거림으로 먹을 것을 갈구하는 우리 강아지.. 주면 안 된다는 것은 알지만 안쓰러운 모습에 마음이 약해져 조금씩 주기 시작하는데요. 별도의 간이 되어있지 않은 고기 정도면 괜찮지만 각종 향신료 범벅인 음식의 경우 정확히 어떤 재료가 들어가 있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강아지의 건강을 위해서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식재료 중에는 강아지에게 치명적인 음식이 있을 수도 있어서 주기 전 반드시 먼저 찾아보고 급여하도록 합니다.
2. 벌준다며 두 다리로 서게 하는 행동
두발로 서서 가만히 있는 행동이 귀엽기도 하고 마치 벌받는 모습이라 종종 강아지에게 강제로 시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혹은 강아지가 보챌 때 스스로 취하는 행동이기도 한데요. 이 자세는 강아지의 다리와 허리에 큰 무리가 가는 자세이기 때문에 보는 즉시 못하도록 교정해 주셔야 합니다. 특히 두발로 서는 자세는 강아지의 고관절, 무릎관절, 허리 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하며 벌을 줄 상황이 있다면 다른 올바른 훈육 방법을 공부해 가르쳐야 합니다.
3. 딱딱한 뼈 간식, 껌 간식 주고 방치하는 행동
강아지 간식을 검색해 보면 이러한 검색어들이 종종 눈에 들어옵니다. '오래 먹는 간식'. 강아지들이 간식을 먹는 동안은 견주를 귀찮게 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고 오래 외출했을 때 심심함을 달래주고 싶어서 일 수도 있는데요. 그러나 이러한 행동은 매우 위험한 일입니다. 이러한 간식 종류의 주의사항에는 '반드시 견주가 지켜보는 동안에 급여'하라고 쓰여있는데요. 귀찮다고 간식을 던져주고 방치한다면 강아지가 딱딱한 간식을 먹다가 치아가 다칠 수도 있고 치아가 끼인 채로 빼지 못하고 고통스러워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단단한 껌 또한 침과 섞이며 끈적해져 입안에 붙거나 식도에 걸려 위험한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이 같은 경우 곧바로 병원을 찾아야 하니 간식은 내가 볼 수 있는 상황에서만 급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기일발 일촉즉발! 위험함을 감지하고 친구 고양이를 저지하는 댕댕이
강아지를 혼자 두고 외출할 때 불을 켜고 나가야 할까 끄고 나가야 할까?
심쿵어택 반려동물 강아지와 댕댕이
가장 빠른 소식을 싶다면!
공식 카톡 채널 구독하러 가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