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이 된 강아지 록산은 이전 주인과 생활을 할 때
무려 38.5kg이나 나갔습니다. 거대해진 몸 때문에
제대로 걷지도 못하였으며, 숨 쉬기도 힘들었다고
동물 복지 자선단체에서 말했다고 합니다.
더 이상 체중이 늘어나는 것은 위험하다는 것을
판단을 하고 병적으로 뚱뚱했던 강아지 록산을
수영으로 체중의 절반을 감량하는데 성공시켰습니다.
체중이 많이 늘어난 이유는 이전 주인에게 많은
사랑은 받았지만, 건강에 해로운 간식을 많이
먹으면서 과식을 했고, 이로인해 병적으로 몸이
불어났었다고 합니다.
몸무게 감량에 큰 도움이 된 수영은 물속에서
근육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지만 관절에 압력이
가하는 것을 피할 수 있기 때문에 건강하게 살을
뺄 수가 있었다고 합니다.
무려 10개월의 다이어트 기간을 이겨내고 건강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간 록산은 새로운 주인의
품으로 갔고 건강하게 지낸다고 합니다.
최근 반려동물 비만은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하는데요, 최근 연구에 따르면 모든 애완견의
50% 정도가 과체중이라고 합니다.
이는 우리가 아주 천천히 애완동물을 친절하게 위험하게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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