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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주인이 신혼 여행을 간다는 것에 충격을
받은 귀여운 강아지가 깜찍하지만 끔찍할 뻔한
일을 저지르고 맙니다.
해외 SNS에서는 신혼여행을 준비하면서
작은 가방에 넣어둔 여권을 강아지가 찾아서
만신창이가 되도록 씹었놨다면서 해외를
나갈 수 있을지 걱정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강아지가 씹은 여권의 상태를 사진으로
공유를 했는데요, 이 여권은 한쪽 모서리를
제외하고 이빨 자국과 함께 종이가 찢겨
있었습니다.
많은 누리꾼들이 주인이 여행가는 것을 알고
'일부로 찾아낸 것 같았다' 라는 의견에 동의를
하고 즐겁고 재미있는 반응이였습니다.
이 부부는 공유한 사진 속에 여권은 규정상
사용할 수는 없었지만, 다행히도 손상된
여권을 대처하기 위한 긴급 문서를 작성을 하고
해외로 출국을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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