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6년동안 털을 깍지 못하고 방치가 되어
외로이 지내던 양이 있었습니다. 해당 지역
동물 구호 단체에서는 해당 사건을 확인
주인에게 확인 연락을 하였습니다.
양이 그 동안 어떻게 살았는지 알 수는
없지만, 그냥 넘어갈 수가 없었기 때문에
주인과 통화를 하였고, 양에 대한 책임감이
전혀 없었으며, 전화를 통해서 양을 구조
단체에 넘기는 것을 동의를 하였습니다.
구조가 되기 전 양의 짝은 코요테에 의해
죽임을 당한 후 이름 없이 수년간 혼자
살았으며 주인은 건초와 물을 주는 것 외에
아무것도 하지 않았으며, 양 마찬가지로
어떠한 인간과 접촉이 없었습니다.
구조 대원이 데리고 온 양은 약 17kg 정도
털을 온 몸에 감싸고 있었으며, 눈은 길게
내려온 털뭉치로 인해 시야를 가리고
있었습니다.
양은 매우 소심하고 겁이 많았다고 합니다.
또한 털이 바닥에 끌리고 있었기 때문에
제대로 걷지도 못했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양의 털을 제거하기 시작했고,
작업을 완료하는데까지 무려 두 시간이
걸렸다고 합니다.
일반 양들의 털 컨디션이 아니다 보니 조금
더 조심스럽게 작업을 했으며, 양은 자신을
도와주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지
참을성 있게 털을 모두 자를때까지
얌전하게 있었습니다.
모든 털이 제거가 된 후 이제 자유롭게
양은 움직일 수가 있었으며, 그 모습은 너무
행복해 보였다고 합니다. 이 후 다른 양들과
생활을 적응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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