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를 구조하는 모습을 바라볼 수밖에 없던 어미 사슴

아기 무스가 호수에 빠지고 어미 무스는
아기가 물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계속
시도하는 모습을 무기력하게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다행이 그곳을 지나가던 어부들이 상황
파악을 한 뒤에 도와주기 위해서 새끼
무스가 있는 곳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어미 무스가 오해를 할 수도 있기에
한 시간 정도 상황을 지켜본 후에 바로
구조를 하기 시작하였고, 무사히 물 위로
구조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고 몸을 회복한 새끼
무스는 스스로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새끼 무스는 고마움을 느꼈는지 어부를
따라다니기 시작했으며, 이에 어부들은
어미와 다시 만날 때까지 기다렸다고
합니다.

훈훈한 구조 모습은 카메라에 담겨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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