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육상 선수인 라니는 경기 중에
아주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골인 지점에 다와 가고 있을 때 상대가
다른 학교 선수가 아니였기 때문입니다.
라니는 팀 계주 마지막 선수로 나와서
마지막 코스를 다른 선수들보다 빠른
속도로 달려 결승선을 향해 달리고
있었습니다.
결승선에 다와가는 순간 옆에는 빠른
속도로 다른 경쟁자가 달려와서 옆으로
달리기 시작했고 라니는 순간 옆을
쳐다보았습니다.
하지만, 선수의 예상과 다르게 사람이 아닌
작은 강아지가 뛰고 있었고, 빠른 속도로
결승 지점을 향해 함께 달리고
있던 거였습니다.
개는 멀리서부터 빠른 속도를 내며 라니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결승 지점에
다가왔을 때 환호 소리가 일반적인 소리가
아닌 둘의 거리가 좁혀졌을 때라는 것도
뒤늦게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라니는 강아지와 함께 셀카를 찍고 싶어
했지만, 주인에게 돌아간 개는 집으로 이미
귀가를 하고 난 뒤라고 합니다. 영상은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가 되며 즐거움을
주고 있는데요, 라니는 언젠간 다시 만나길
희망한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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