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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들은 신고를 받고 진흙에 빠져서
나오지 못하는 개를 구조하기 위해서
모든 장비를 가지고 현장으로 출동을
했습니다.
11개월 된 리트리버는 끈적거리는 곳에
갇히고 난뒤 옆에 있는 물가에 몸을
담근 후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주인은 구조를 할 수가 없어 소방관에게
도움을 요청하였고, 전문 장비를 가지고
온 소방대원들은 장비를 사용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들은 부드러운 설득과 함께 리트리버가
좋아할 만한 간식을 보여주며 스스로
나올 수 있도록 유도를 하였습니다. 해당
방법은 정확하게 적중을 하였고, 아무런
사고 없이 안전하게 구조를 할 수 있었
습니다.
소방대원들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나온
센스 있는 모습에 주인은 웃음과 함께
감사에 인사를 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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