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리한 강아지는 매일 마을을 산책하는
동안 수백 개의 플라스틱 병을 수집하며
쓰레기 청소를 하는 것을 돕고 있습니다.
이제 13살이 된 보더콜리는 자신이
환경 보호를 위해서 어떤 행동을 해야 할지
잘 알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은 '에코독'
이라는 별명을 붙여줬습니다.
입양 당시 다른 강아지들과 마찬가지로
막대기를 던지면 물어오는 장난을 좋아
했던 에코독이지만, 주인이 가지에 입이
다칠까 봐 플라스틱 병을 가지고 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시간이 지나고 산책 중 바닥에 떨어진
플라스틱 병을 주워서 다른 병을 발견하기
전까지 입에 물고 노는 모습을 보기 시작
하였고, 다른 사람들 눈에는 강아지가
쓰레기를 버리는 개로 오해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 주인은 그대로 바닥에서
주우면 가지고 오라고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일을 시작으로 처음 1월에는 40개의
플라스틱 병을 주웠으며, 이제는 1000개
이상의 쓰레기를 수거한다고 합니다.
이런 모습은 sns를 통해서 공유가 되고
있으며 해시태그 #scruffsbottlepatrol를
적음으로 많은 분들에게 환경을 지키는
모습을 인증하고 있습니다.
에코독의 주인은 공원과 거리를 정리하는
일은 계속할 것이라고 말을 하였으며,
마지막으로 '개가 할 수 있다면 누구나
다 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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