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가을 겨울철이 되면 사람에게도 핸드크림은 필수품입니다. 반려견의 건강을 아무리 신경 쓰는 견주들이라도 강아지들의 발바닥까지 세심하게 살펴보는 견주들이 생각보다 적다고 하는데요. 강아지들의 발바닥은 늘 마찰이 생기는 곳이기 때문에 건조한 날씨가 되면 더욱 신경 써서 관리해 주어야 합니다.
강아지 발바닥의 털을 항상 짧게 관리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이것은 순전히 가정집의 '바닥'이 미끄럽기 때문에 털 때문에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짧게 관리하라는 것이고 강아지들이 야외에서 걸을 때는 오히려 적당히 털이 길어야 안전할 수 있는데요. 뜨거운 여름날엔 아스팔트 바닥의 열기로부터 지켜주고 겨울철엔 눈이나 제설제 등으로 부터 발바닥 피부를 보호해 주기 때문입니다.
양말이나 신발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보행에 방해가 되거나 걸음걸이에 문제가 생겨 척추나 다리 관절에 무리가 올수 있어 추천하지 않으며 산책 후 매번 물이나 비누로 세척하게 되면 발바닥이 점점 건조해지고 심하면 갈라짐이 발생해 큰 상처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함께 생활하는 집의 바닥이 미끄럽지 않다면 발바닥의 털이 발바닥을 적당히 덮을 정도로 관리해 주고 목욕 후엔 꼼꼼히 말려주세요.
발바닥의 털을 짧게 관리해 줄 경우엔 목욕 후에 잘 말려준 후 보습크림을 발라주면 좋습니다. 강아지에게 발라줄 크림은 강아지에게 해로운 성분은 없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데요. 강아지들은 밟을 자주 핥는 습관이 있어서 강아지가 섭취해도 괜찮은 성분인지를 꼭 알아봐야 합니다.
심쿵어택 반려동물 강아지와 댕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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