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한 마을에서는 보트를 즐겨 타는 쿡은 섬을 돌고 있던 도중에 무인도에서 나는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가 들은 소리는 누군가에게 구조를 요청하는 듯한 신음소리였습니다. 다음날 쿡은 소리가 났던 무인도로 향하였으며 그곳에는 구조를 기다리는 7마리의 강아지가 뛰어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는 상황을 파악한 후에 강아지들의 안전을 위해서 바로 동물 구조대에게 신고를 하였습니다. 신고를 받기 전 구조대는 무인도에 무언가가 있는 것을 파악하고 있었으나 망원경으로 확인시 정확하게 파악이 되지 않고 울음소리가 자주 들렸기 때문에 강아지가 아닌 늑대인 줄 알았다고 합니다.
강아지 구조를 위한 배를 확보하기 위해서 처음 몇일 동안에는 구조대가 음식을 마련하면 쿡이 자신의 보트를 이용해서 옮기는 식으로 굶주리고 있는 강아지들이 먹을 사료와 물을 제공해주었다고 합니다. 배가 고팠던 강아지들은 음식을 들고 오는 쿡을 볼 때마다 반기면서 꼬리를 흔들었다고 합니다.
무사히 구조가 된 강아지들은 건강상의 문제가 있는지 우선적으로 확인을 하였다고 합니다. 다행이 아픈 곳이 없었으며, 강아지들은 입양 절차를 밟았다고 합니다. 쿡의 발견과 신고가 없었더라면 7마리의 강아지는 무인도에서 굶어 죽을 뻔한 끔찍한 사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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