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목요일 미국의 콜로라도주에 한 마을에서는 평소에 볼 수 없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퇴근 후 집으로 돌아온 사라 볼은 자신의 집에서 벌어진 놀라운 장면을 확인하고 동영상을 찍기 시작하였습니다. 집 앞마당에는 퓨마가 어슬렁 거리고 있었으며, 집 안에서는 퓨마를 본 강아지가 유리로 된 문을 사이에 두고 꼬리를 흔들면서 친근하게 반기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라 볼은 야생동물과 애완동물의 만남을 sns에 공유를 하였으며, 이는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영상 속에서 강아지와 퓨마는 서로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잠시 후 퓨마는 강아지를 향해서 다가왔고 위협적인 앞발로 강아지의 얼굴을 터치하려고 유리창을 몇 번 긁는 시도를 하였습니다. 그 상황 속에서 강아지 친한 친구를 본 것 마냥 꼬리를 흔들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야생동물은 공격적인 성향이 있기 때문에 만나는 것을 두려워하고 피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이 강아지는 새로운 친구를 만난 것마냥 즐거워하는 모습뿐입니다. 영상에서는 문에서 멀어지라는 주인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만나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된 퓨마는 뒤로 돌아 숲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녀는 강아지가 퓨마와 만나는 동안 친근한 모습으로 반겼으며, 야생동물도 자신의 애완동물에게 공격적인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영상이 궁금하신 분들은 페이스북 (@Sarah Bole)를 통해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심쿵어택 반려동물 강아지와 댕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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