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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들은 항상 호기심이 많기 때문에 처음 보는 물건이나 신기한 것들에 대해서는 경계심보다 몸이 더 빠르게 움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 집에 와서 교육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어떠한 행동을 할지 아무도 모릅니다.
해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재미있는 사진이 한장이 올라와서 보는 이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널브러져 있는 의자 그리고 바닥에는 화분이 쓰러진 건지 흙으로 어질러져 있습니다.
누가 봐도 범인은 정해져 있지만 증거를 숨기지 못한다는 것을 눈치를 챘는지, 마치 사건 현장에서 피해를 당한 것처럼 연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나는 자고 있어서 잘 몰랐어요!.", "맹세해요! 지나가던 고양이가 범인이예요!", "집을 지키기 위해 나는 열심히 싸웠어요.", "누가 저에게 이 상황을 설명해줘요..", 등 강아지를 지켜주기 위한 반응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놀다가 지쳐서 잠이 든 것인지 아니면 정말 혼나기 싫어서 피해자인척 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분명 영리한 강아지인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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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산책을 하던 강아지 우연히 찾은 도난 당한 이것
심쿵어택 반려동물 강아지와 댕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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