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밤 길거리에서 길게는 3시간 동안 고양이 사료가 잔뜩 들어있는 가방을 맨 여성이 먹이를 주기 위해서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몇몇 고양이는 이미 가방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알고 있다는 듯이 졸졸 따라다닙니다.
싱가포르에 살고 있는 그녀는 1995년 11마리의 고양이가 버려지는 것을 목격을 한 후에 자신이 살고 있는 주변의 고양이들이 배가 고픈 상태로 잠드는 것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매일 같이 먹이를 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고양이들의 먹이에 대해서 그녀는 '고양이는 우리와 함께 사는 일원 중에 하나로 그들이 가치 있는 삶을 살 수 있게 도와주는 것뿐이다' 라며 하루에 약 30마리의 고양이에게 먹이를 주고 있습니다.
그녀는 매일 최고급 고양이 간식을 40캔씩 구매를 합니다. 그 동안 고양이 사료에 쓴 비용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는 않았지만, 365일 하루도 빠짐없이 자신의 몸이 아픈 날에도 반드시 먹이를 준다고 합니다.
고양이들은 식사 후에 그녀의 주변에 편하게 누워서 휴식을 취하고, 그녀는 그런 고양이들에게 말을 걸고 쓰다듬어 주며, '누가 왜 이렇게 아름다운 고양이를 버렸는지 모르겠다.' 라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그녀는 단순 먹이만을 주는 것이 아닙니다. 다음날 아침 6시에 그 장소로 다시 돌아와 먹이를 주었던 용기와 주변을 청소하고 돌아간다고 합니다. 또한 부상 입은 고양이는 수의사에게 데려가서 치료를 한다고 합니다.
자신의 아이처럼 고양이를 돌보는 그녀는 '다치거나 버림받은 고양이들을 사심없이 진심 어린 사랑으로 사랑해야 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서로 다른 가정에 입양 후 1년 뒤에 만나서 기쁜 댕댕이
서로에게 의지하며 노숙을 하던 댕댕이들이 구조가 되었습니다.
심쿵어택 반려동물 강아지와 댕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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