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개와 작은 강아지는 16년 지인의 위탁
요청으로 만나게 되었고, 그 들이 이별을
하기 전까지 가장 친구로 남았습니다.
팀이라는 작은 치와와는 자신보다 10배
이상 덩치가 차이가 나지만, 벤과 팀은
거실에서 함께 잠드는 경우, 팀이 벤 위에
올라가서 자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고
합니다.
소파에서 낮잠을 자는 시간이 아니라도
둘은 언제나 붙어 있었으며, 이런 둘의
모습은 sns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벤은 몸이 약해지기
시작했으며 이를 눈치챈 팀은 그 뒤로 더욱
옆에서 서로를 돌보며 생활을 하였습니다.
22년 12월 벤은 뇌졸중 판정을 받고
상태가 크게 악화가 되었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무지개 다리를 건너게 되었습니다.
이는 sns에 알려지며 한 팔로워는 슬픔에
빠진 팀을 위한 작은 선물을 보냈습니다.
팀이 받은 선물은 살아생전 함께 지내던
벤과 비슷한 크기의 인형이였습니다.
그리고 그 것을 소파 위에 올려두었습니다.
놀랍게도 팀은 그 인형 위로 올라가서
벤 위에 있을때 처럼 편안한 자세와 함께
즉시 잠이 들었습니다.
누구보다도 슬퍼하는 벤을 위한 선물이란
것을 알았을까요? 인형은 소파 위에 두기로
정하였고, 그 이후 벤을 위로 해주는 가장
좋은 친구가 되었다고 합니다.
둘은 옆에 있지 않지만, 인형을 통해서
위로받으며 물리적이지는 않지만, 그들의
우정은 영원히 지속이 될 것입니다.
보다 더 많은 동물짤을 받아보시려면
심쿵어택(인포어펫) 포스트 구독하기 !
페이스북도 구독 하기!!
저도 참가해도 되죠? 손이 모인 곳에 발을 올린 강아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