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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을에 자연재해가 일어나고 난 뒤에
새끼 강아지는 엄마를 잃었습니다. 어미를
찾는 강아지는 길가 구석에서 어미를
애타게 부르고 있었습니다.
다행히도 그 모습을 본 사람들은 그냥
지나치지 않고 구조를 하려고 시도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새끼 강아지는 그런
손길이 두려웠던 나머지 거부를
하였습니다.
도망을 갈 것을 감지한 사람들은 새끼
강아지를 재빠르게 구조를 한 뒤에 안전한
곳으로 데리고 가서 물을 먹인 후에
동물 보호소로 데리고 갔습니다.
어미를 잃고 위험에 노출이 되기 전에
구조받은 강아지는 그곳에서
식사를 한 뒤 장난감을 가지고
놀면서 사람들에 대한 경계를 풀기
시작하였습니다.
너무나 순하고 착한 강아지는
어미를 잃은 충격에 스스로 노숙자가
되려고 했지만, 다행이도 이제는
안전하게 지낼 수가 있는데요,
좋은 주인이 오기를 기도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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