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퍼와 같은 강아지는 세상에 많이 있지 않을 것입니다. 2017년 태어난 강아지 쿠퍼는 어미 배 속에 있는 동안 척추 중에 몇 개가 압축이 되어서 붙은 상태로 세상에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목이 없는 강아지 쿠퍼는 뒤를 돌아보기 위해서는 온 몸을 돌려야 한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처음 발견되었을 당시에는 강아지를 대량으로 키우는 공장에서 버림받은 상태였다고 합니다. 당시 발견한 경찰관들은 목이 없는 희귀병으로 상품적인 가치가 없기 때문에 버려진 것으로 추측을 하였다고 합니다.
쿠퍼는 오랜 시간 걸어다니기 힘들며, 엉덩이가 등 위쪽으로 붙어 있어서 배변 활동을 하는데 어려움이 많다고 합니다. 상태를 확인 한 후에 쿠퍼는 귀진드기, 벌레 및 탈장 치료를 받았다고 합니다. 또한 제대로 배변활동을 하기 위해 수술도 진행을 하였다고 합니다.
기형으로 불편한 척추를 치료하는 동안 다행이 감염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또한 화장실도 혼자 갈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산책을 쉽게 할 수 없고 딱딱한 바닥에 편안하게 앉아 있지 못해 항상 잔디나 카펫 등 부드러운 바닥에서 생활하고 쉰다고 합니다.
장애가 있어 조금 불편하지만 강아지지만 항상 행복한 표정으로 새롭게 생긴 주인과 즐거운 생활하고 있다고 합니다. 장애가 있지만 밝게 살아가는 강아지 쿠퍼를 항상 응원합니다.
심쿵어택 반려동물 강아지와 댕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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