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에게 자리를 빼앗기거나 냥냥 펀치 등으로 강아지가 다양한 수모를 겪는 영상 또는 사진을 많이 봐왔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강아지가 너무 좋아해서 고양이가 그 자리를 빼앗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해외에 한 동물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재미있는 사진이 한장 올라왔습니다. 작은 고양이가 쉬는 침대에 덩치가 큰 강아지가 자신 몸의 절반만 겨우 걸치고 있는 사진입니다.
주황색 울타리 모양의 침대는 아마존에서 고양이 전용으로 판매하는 제품으로 원래 주인이 편안하게 쉬고 있던 사진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사진 속 고양이는 멀리서 자신의 침대만 구경을 할 뿐 강아지가 하루종일 가지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 이것은 반전이다, 그동안 빼앗긴 것에 대한 복수다' '고양이가 슬퍼보인다' ' 큰 사이즈로는 만들 수 없냐' 등의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고양이는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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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쿵어택 반려동물 강아지와 댕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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