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좋은 강아지들은 종종 안절부절 못하고 통제를 할 수 없는 행동을 보이곤 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의 경우 그런 모습을 보였기에 많은 사람들이 보호소에서 입양을 꺼려했다고 합니다. 주인을 찾지 못하여 안락사를 2시간 앞둔 강아지는 강아지 훈련사에 의해 극적으로 입양이 되었습니다.
입양 후 루비의 잠재적인 능력을 확인한 주인을 강아지 루비는 K9 교육 프로그램에 등록, 지속적인 교육과 노력을 바탕으로 루비는 새로운 환경에 정착하고 그 능력을 활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루비는 그의 핸들러 다니엘과 함께 7년이 넘는 기간 동안 인근 지역에 수많은 실종자 사건을 해결하고 수많은 생명을 구하는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어느 날, 다니엘과 루비는 24시간 이상 실종이 된 10대 소년의 신고를 받았습니다. 어마 지나지 않아 그들은 머리에 충격을 받고 숲에서 기절해 있는 소년을 발견하였고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을 하여 치료를 받았습니다.
시간이 지난 후에 소년의 부모는 감사의 표시를 위해서 그들을 찾아갔을 때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실종된 아이를 구한 강아지는 7년 전 자신이 안락사 직전에 입양을 한 뒤 교육을 보냈던 강아지 루비였던 것입니다. 운명 같은 우연의 일치에 그녀는 루비를 안고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7년 전 그의 작은 친절함은 자신의 아이를 구해주는 정말 기적적인 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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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쿵어택 반려동물 강아지와 댕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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