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가난한 마을의 한 여성은 길거리를 떠돌아다니는 강아지를 발견하였습니다. 자신도 힘들게 살고 싶지만 작은 강아지는 도울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입양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그 강아지는 여성을 잘 따르기 시작하였고 충성스러웠습니다.
그러나 여성은 매일 밤 강아지가 집을 나가서 약 2시간 정도 있다가 돌아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강아지는 낮에는 집에서 편하게 휴식을 취하고 매일 밤에는 어디론가 나가는 것을 반복을 하였으며, 주인은 강아지가 어떤 행동을 하고 오는지 알아내기 위해서 따라가기로 했습니다.
마침내 강아지가 도착한 곳에는 처음 보는 여성이 있었습니다. 그 여성은 손에는 음식이 들어있는 봉지가 들려있었으며, 강아지가 다가오자 봉지를 열어서 바닥에 두었습니다. 강아지는 바닥에 있는 봉지 속에 들어 있는 음식을 조금 먹은 뒤에 입으로 물고 어디론가 향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자신이 입양한 강아지에게 먹이를 주는 이유를 그녀는 물어보았고,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여성은 오래 전부터 강아지를 알고 있었고, 입양을 하고 싶었지만 여건이 되지 않아서 매일같이 같은 자리에서 음식을 제공해줬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강아지는 항상 음식을 다 먹지 않고 챙겨서 이동을 한다고 하였습니다.
강아지를 따라 온 그녀는 마지막까지 강아지를 따라가기로 하였고, 마침내 그동안 매일 밤 마나 집을 나간 강아지의 행동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음식을 다 먹지 않고 챙겨서 이동한 강아지는 슬림가에서 집이 없는 동물들에게 음식을 나눠주고 있던 것이었습니다.
고양이 작은 개 두마리 그리고 닭과 병아리 들까 있는 그곳에는 주인이 있었는지 알 수는 없지만, 지금 중요한 것은 강아지가 매일 같이 음식을 챙겨서 그들을 위해서 갖다 주고 돌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왜 강아지가 자신의 음식을 나눠주게 되었는지 알 수는 없지만, 동물들의 따뜻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좋은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영상이 궁금하신 분들은 유튜브 채널(@REAL FACTS) 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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