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의 최대 도시 이스탄불은 인구 1500만이 넘는 도시입니다. 이곳에는 갈 곳 없는 고양이가 많은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오랜 기간동안 길고양이들을 위해서 봉사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지역에 여러 복지 단체에서는 고양이들이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서 음식과 장난감 그리고 추운 날씨를 견딜 수 있는 쿠션과 상자를 제공해주고 있으며, 운이 좋은 고양이는 새로운 주인을 만나기도 합니다.
해외 일간지에 따르면 2008년, 인테리어 건축가 디뎀은 공원을 지나면서 추운 겨울 따뜻한 곳을 찾고 있는 고양이들을 우연히 발견하였다고 합니다. 그 고양이들을 도와주기 위해 공원 주변에 플라스틱 상자 몇 개를 배치해서 집을 제공해주었지만, 공원 관리인들은 보기 좋지 않다며 제거를 하였습니다.
그 후로 건축가 디뎀은 무상으로 길고양이들에게 먹이를 주는 사람들을 알게 되었고, 뜻이 맞는 여러 사람들과 춥고 딱딱한 바닥이 아닌 세련되고 쾌적한 쉼터를 지을 계획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지역 시장을 회의에 초대를 하였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논의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도시의 39개 구역 주변의 공원에서 사업은 복제가 되어 진행이 되었다고 합니다. 처음 이 일을 시작한 건축가 디뎀의 작은 생각이 도시 전체를 움직이게 되었고, 길고양이들은 더 이상 추위와 싸움을 하지 않아도 되는 환경에서 살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세탁기에서 곰을 구조해서 방으로 데리고 돌아가는 댕댕이
좁은 틈새에 갇혀 벽의 습기를 핥으며 구조를 기다린 댕댕이
서로 다른 가정에 입양 후 1년 뒤에 만나서 기쁜 댕댕이
심쿵어택 반려동물 강아지와 댕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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