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이것만은 알고 있습니다. 어린 아이가 아무거나 손에 잡히면 바로 입으로 넣는 것 처럼 강아지들은 모든 물건을 혀로 핥는 것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상처가 생겼을 경우 유독 심하게 핥게 되며 상처가 감염이 될까봐 대부분의 사람들은 행동을 저지할 것입니다.
상처가 난 부위를 강아지가 핥는 것은 몇 가지 잠재적인 이점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큰 상처가 생겼을 경우에는 이점보다 위험이 더 크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라며 강아지들이 상처를 혀로 핥는 이유와 이를 방지하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강아지들은 왜 상처를 핥는가?
정답은 간단합니다. 상처난 부위의 치유를 촉진하고 통증을 완화할 수 있기 때문에 상처가 난 부위를 핥는 것입니다. 상처를 핥는 것은 강아지의 본능이며 고양이를 비롯 영장류 및 설치류와 같은 다른 동물에서도 많이 볼 수가 있습니다. 그 동물들의 입은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도구입니다. 병원이나 약국이 따로 존재하지 않아 소독제로 상처를 치료를 할 수 없이 때문에 이 것은 유일하게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강아지 침에는 진통제 역활을 하는 오피오르핀이 포함이 되어 있으며, 혈액 응고를 촉진하는데 도움이 되는 조직인자 라는 단백질도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작은 상처에는 이점이 분명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상처 핥기의 역사
상처를 핥는 것이 치료 효과가 있다는 믿음은 오래전 의학이 발전하기 전에는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고대 그리스 그리고 이집트 등에서는 과거에는 강아지를 이용해서 사람 상처를 치유를 하였다고 합니다. 현대 의학이 발전하고 더 이상 이런 방법은 이용하고 있지는 않지만, 우리와 함께 생활하는 반려견들은 아직도 이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상처 핥기 위험요소
상처를 치유하는데 분명 이점은 존재합니다. 하지만, 각종 원인으로 인해 치유 과정을 늦출 수 있으며 더 심각한 감염을 이르켜 상황이 안좋아질 수 있습니다. 강아지 입 안에는 수십억의 박테리아가 감염을 유발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상처 부위를 지속적으로 핥음으로 인한 마찰로 조직이 손상이 되고 아물고 있던 상처를 다시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골정 등으로 인하여 봉합 수술이 있던 경우에는 강아지가 상처를 핥게 하면 안됩니다.
강아지가 상처를 핥는 것을 방지하는 방법
강아지가 상처를 핥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수술한 부위나 상처 부위를 붕대나 티셔츠, 넥 쿠션보호데, 스펀지 카라 보호기구 같은 것을 착용해주시기 바랍니다. 큰 수술이 있었을 경우 스펀지 카라 보호기구는 병원에서 몇 가지 주의 사항과 함께 제공이 되지만, 경미한 부상이며 자가 치료를 할 경우에는 상처가 난 부위를 붕대로 감싸주시기 바랍니다. 일부 강아지들은 붕대를 제거하고 치료를 하려고 시도를 하는 경우가 있으니, 잘 보살펴 주시기 바랍니다.
강아지들이 상처를 혀로 핥는 이유는 치유를 촉진하고 통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점보다 위험적인 요소가 많기 때문에 병원에 방문해서 수의사와 상의를 하고 강아지에게 적합한 치료를 제공해주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심쿵어택 반려동물 강아지와 댕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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