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 쇼핑하러 갔다가 쪽지가 목에 걸린 강아지를 발견한 남성

식료품 점에 물건을 구매하러 갔다가
주변에서 혼자 돌아다니고 있는 강아지를
발견한 남성은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도움을 주기로 하였습니다.

강아지에게 다가간 남성은 정리가 안되고
지저분한 털 상태를 가진 강아지가 오랜
기간 동안 방치가 되었다는 것을 알았으며,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목 근처에는 축축한 쪽지가 있었으며, 쪽지
안에는 강아지의 이름과 나이 그리고 짧은
내용의 편지가 적혀있었습니다.

메모 속 내용은 '주인님은 저를 이곳에
남겨둔 것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지만
더 이상 저를 돌볼 수 없습니다.'가 작성
되어 있었습니다.

남성은 버려진 강아지를 집에 데려와서
보살펴주기로 하였습니다. 집으로 온 뒤
경계를 하는 모습을 잠시 보였지만, 바로
적응을 하였다고 합니다.

버려진 강아지는 착한 남성에 의해 구조가
되었지만, 남성은 이런식으로 개를 버리지
말라고 말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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