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통 주변에서 강아지를 구조한 남자, 돌아가려고 하자 들린 소리의 정체

폭우 속에 동물 보호소에는 쓰레기통 옆
소파 위에 버려진 강아지가 앉아있다는
긴급 전화를 받고 남성은 즉시 현장으로
갔습니다.

도착 당시 소파 위에는 강아지가 보이지
않아 주변을 수색하니 쓰레기통 사이에
웅크리고 비를 피하고 있었습니다.
구조를 하러 간 남성이 강아지를 부르자
쓰레기통 사이에서 나와 품 안으로
안겼습니다.

빠른 구조 후에 돌아가려고 하는 순간
쓰레기통 쪽에서 들리는 "야옹" 소리에
바로 멈췄습니다. 그리고 쓰레기통을
수색을 하였으며, 쓰레기통 뒤쪽에
작은 고양이가 있던 걸 확인했습니다.

비 속에서 서로에게 의지하던 강아지와
고양이는 구조가 되었으며, 건강 검진 후
새로운 주인을 기다렸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서로 끌어안고

보살펴 주는 모습이 있었으며,

다행히 동시에 좋은 주인에게 입양이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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