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맛있는 저녁 식사를 하는 작은 강아지가 있습니다.
행복한 나머지 머리와 몸을 지탱하고 있는 앞발은 고정이 되어
있는 상태로 뒷발이 점점 뜨기 시작합니다.
먹고 있는 것에만 집중을 하고 있어서 인지,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려서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아슬아슬하게 맛있는 저녁을 먹고 있습니다.
하지만 몸에 너무 많은 힘이 들어갔을까요?
잠깐씩 뜨던 뒷 발이 자신의 몸 보다 높게 올라가더니
결국은 저녁이 담겨 있는 접시에 몸을 풍덩하고 빠트리고 맙니다.
다리가 들썩이던 모습이 귀여워서 영상으로 남기고
있던 주인도 깜짝 놀라서 접시에서 빼내는 모습이
보여지는데요, 잠깐이었지만 정말 놀랐을 것 같습니다.
음식에 너무나 집중한 나머지 자신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몰랐던 강아지! 너무 사랑스러울 수 밖에 없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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